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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건 전집-우리가 알아야 할 빙허(憑虛)의 모든 것!

대한제국과 일제 강점기의 작가, 소설가 겸 언론인, 독립운동가인 빙허(憑虛)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 「술 권하는 사회」 등 수십편의 단편소설과 중·장편소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은 실속서이다.
대한제국과 일제 강점기의 작가, 소설가 겸 언론인, 독립운동가인 빙허(憑虛)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 「술 권하는 사회」 등 수십편의 단편소설과 중·장편소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은 실속서이다.
현진건(玄鎭健, 1900년 8월 9일 ~ 1943년 4월 25일) 대한제국과 일제 강점기 조선(朝鮮)의 작가, 소설가 겸 언론인, 독립운동가

본관은 연주 현씨(延州 玄氏)이고 호는 빙허(憑虛)이다. 「운수 좋은 날」, 「술 권하는 사회」 등 20편의 단편소설과 7편의 중·장편소설을 남겼다.
일제 지배하의 민족의 수난적 운명에 대한 객관적인 현실 묘사를 지향한 리얼리즘의 선구자로 꼽힌다.

1921년 1월에 현진건은 『개벽』에 단편소설 「빈처」를 발표하였는데, 이것이 문단의 호평을 받아 11월에는 다시 『개벽』에 단편 「술 권하는 사회」를 발표하였고, 1922년 1월부터 4월까지 『개벽』에 중편소설 「타락자」를 발표하였다. 작품 술 권하는 사회에서 그는 사회의 부조리함을 알면서도 저항하지 못하는 나약한 지식인상을 풍자하였다.

휘문고등학교 출신의 젊은 문인인 박종화(朴鍾和) · 나빈(羅彬) · 홍사용(洪思容) · 이상화 · 박영희(朴英熙) 등과 함께 잡지 『백조(白潮)』의 동인이 되어, 『개벽』과 『백조』 두 잡지 사이를 오가며 『백조』 1호지에 수필 「영춘류(迎春柳)」, 2호지에 단편소설 「유린」을 발표하고, 또 기행문 「몽롱한 기억」을 기고하면서, 7월에 『개벽』에 다시 번안소설 「고향」(치리코프 원작)과 「가을의 하룻밤」(고르키 원작)을 각각 발표하였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서 일본 대표로 출전해 1등을 차지한 조선인 선수 손기정(孫基禎)의 유니폼에 그려진 일장기를 지워버린 채 신문에 실은 사건으로(일장기 말소 사건) 현진건은 기소되어 1년간 복역 후, 출옥하면서 동아일보사를 사직했다.

1943년 3월 21일(양력 4월 25일) 지병이었던 폐결핵과 장결핵으로 경성부 제기동의 자택에서 숨을 거둔다. 향년 43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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