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그대로 읽는 전쟁과 평화(War and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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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그대로 읽는 전쟁과 평화(War and Peace)

EPUB 구매시 다운가능 0.8 MB 영미소설 레프 톨스토이(Leo Tolstoy) 이지컴북스 모두

19세기 러시아를 대표하는 레프 톨스토이의 장편소설로 부활, 안나 카레니나와 더불어 그의 대표작 중 하나로 프랑스의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러시아와 전쟁을 했을 때 그 당시 러시아에 있는 귀족들을 주연으로 삼아 이야기를 이어가는 소설의 영문 원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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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Lev Nikolaevich Tolstoi, 1826년-1910년)

19세기 러시아 리얼리즘 문학을 대표하는 도스토예프스키와 함께 대표적 작가인 톨스토이는 러시아의 소설가이자 시인, 개혁가, 사상가이다. 사실주의 문학의 대가였으며 세계에서 제일 위대한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가 그의 대표적인 작품이며 러시아 문학과 정치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위대한 인물이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내용은 몸으로 실천하는 지식인이어서, 귀족들의 방해로 폐교되기는 했지만 1860년 고향 툴라에서 농민학교를 운영하여, 부모의 강요로 아동노동을 하는 게 전부였던 농민의 자녀들이 학교에서 공부도 하고 재미있게 놀기도 하게 해주었다. 당시 부모들은 처음에는 일할 사람이 없어질 것을 걱정하여 자녀들이 학교에 가는 것을 싫어했지만, 톨스토이가 진심으로 농민들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고는 아이들을 기꺼이 학교에 보냈다. 농민학교는 자유로웠는데, 이는 자유로운 교육을 통해서 진짜 교육이 진행된다고 믿었기 때문이었다. 1871년에는 직접 교과서를 쓰기도 했는데, 농민과 귀족이 평등하게 교육받도록 한 내용 때문에 자기들보다 가난하고 배우지 못한 농민을 멸시하는 귀족들은 농민들과 평등한 교육을 받을 수 없다며 거센 반발을 일으켰지만, 자신들도 배울 수 있다는 사실에 감동한 농민들에게는 칭찬을 들었다. 1910년 10월 가족들 몰래 가출하여 라잔 우랄 철도의 작은 간이역 역장 관사에서 숨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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